라면처럼 쉽게!!! 집에서 사골육수 칼국수 만들기(ft. 시판용 사골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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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 오는 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보통 집에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육수 만들기가 편하고 가성비가 있는 멸치 육수 칼국수를 많이 만들어 먹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사골맛 코인육수로 만든 간단한 육수에 만두까지 넣은 푸짐한 칼국수를 끓여 보았습니다. 시판 육수를 활용하면 복잡한 육수 내기 과정 없이도 진한 사골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사골육수만 사용하게 되면 사골맛이 너무 진해서 2인분을 만들 때 사골육수에 물을 추가하고 코인육수를 넣으면 적당하게 맛있는 육수를 만들고 사골육수 1개로 2인분의 칼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성비 또한 좋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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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2인분)

주재료 - 옛날 오뚜기 사골곰탕 1개(500g)
- 사골맛 코인육수 1개
- 물 200ml
- 칼국수면 2인분
- 애호박 1/4개
- 당근 1/4개
- 냉동만두 4개
부재료 및 고명 - 다진마늘 조금(취향에 맞춰서 사용)
- 대파 조금
- 가는소금 1/2작은술(2~3ml, 간 조절용이므로 취향에 맞춰서 사용)
- 후추 적당량(취향에 맞춰서 사용)
- 김가루 또는 김자반 적당량(취향에 맞춰서 사용)

※ 1큰술은 15ml 용량의 계량스푼, 1작은술은 5ml 계량스푼, 1숟가락은 성인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조리과정

STEP 1. 재료 준비 및 육수 끓이기

애호박과 당근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사골곰탕 1개, 물 200ml, 사골맛 코인육수 1개와 냉동만두 4개, 썰어둔 애호박, 당근을 모두 넣고 끓입니다. 코인육수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재료준비 및 육수 끓이기

 

STEP 2. 칼국수면 따로 삶기

다른 팬에 물을 넣고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삶습니다. 완전히 삶지 말고 절반 정도 익고 끓으면서 전분이 어느 정도 풀릴 때까지만 따로 끓입니다. 나머지 칼국수를 완전히 익히는 것은 사골육수에 옮겨서 합니다.

칼국수면 따로 삶기

STEP 3. 마무리 및 간 맞추기

칼국수면이 절반 정도 익었을 때 사골육수가 끓으면 면만 그대로 사골육수로 옮겨 넣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고 끓입니다. 면이 완전히 익었으면 불을 끄고 간을 보아 가는소금으로 간을 조절합니다. 그릇에 옮겨 담은 후 취향에 따라 후추와 김가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마무리 및 간 맞추기

완성된 요리

사골 육수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면, 그리고 야채와 만두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든든한 한 그릇이 완성되었습니다. 시판 사골곰탕과 코인육수를 활용해서 짧은 시간에도 간단하게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김가루를 뿌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완성된요리
완성된 사골육수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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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및 제안

  • 야채 활용: 애호박과 당근 외에도 버섯, 양파, 대파 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추가로 넣어도 좋습니다.
  • 만두 선택: 냉동만두 대신 수제비를 넣어도 맛있고, 취향에 따라 고기만두나 김치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활용해보세요.
  • 간 조절: 시판 육수를 사용하므로 소금을 넣기 전에 반드시 간을 보고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 매운맛 추가: 매운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보세요.

마치며

시판 사골곰탕과 코인육수를 활용한 간편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복잡한 육수 내기 과정 없이도 간단하게 라면처럼 만들 수 있어 특히 바쁜 일상 중에도 부담 없이 만들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리는 개인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가장 훌륭한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본 레시피를 참조해서 여러분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칼국수 레시피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시길 바라며,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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