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장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멸치볶음은 여러 가지로 만들 수가 있지만 간단하게 밥반찬으로 만들기 좋은 반찬으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입니다. 보관도 조금 길게 가능하여 한 번 만들어두면 며칠간 든든하게 반찬으로 드실 수 있으니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재료의 효능 및 부작용
멸치의 주요 효능
- 칼슘 함량이 매우 높아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
-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
- DHA와 EPA가 함유되어 두뇌 발달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
-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칼슘 흡수를 도와줌
-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주의사항 및 부작용
-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환자는 섭취량 조절 필요
-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는 과도한 섭취 주의
-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교차반응 가능성
- 과도한 섭취 시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음
재료준비
주재료 | - 멸치 150g (멸치는 볶음용 중멸치를 사용했고, 가성비를 고려해 머리와 내장은 제거하지 않습니다.) - 청양고추 3개 - 다진마늘 1큰술 |
양념 | - 진간장 2큰술 (30ml) - 맛술 1큰술 (15ml) - 설탕 2/3큰술 (10ml) - 식용유 2큰술 (30ml) - 참기름 2/3큰술 (10ml) - 통깨 적당량 |
조리과정
STEP 1. 멸치 덖기
팬에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덖어줍니다. 비린내가 날아가고 살짝 고소한 익는 냄새가 날 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이 과정이 멸치볶음의 핵심으로, 충분히 덖어야 비린맛 없이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멸치 분리 및 팬 정리
멸치가 다 덖어지면 멸치만 따로 그릇에 보관해 둡니다. 팬에 묻어있는 비늘이나 부스러기 등은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해야 양념을 할 때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마늘 볶기
팬을 깨끗하게 씻은 후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마늘이 노릇노릇해지고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양념 끓이기
마늘향이 올라오면 진간장, 맛술, 설탕,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양념을 끓여줍니다. 양념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걸쭉해질 때까지 1-2분 정도 끓여주세요. 이때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잘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완성하기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끄고, 덖어둔 멸치를 넣어 양념에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양념이 멸치에 골고루 묻도록 잘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멸치가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주세요.

완성된 요리
고소하고 짭짤한 간장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멸치에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마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다들 아는 맛으로 맛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가성비 좋은 밥반찬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드실 수 있어서 밑반찬으로 정말 유용한 요리랍니다.

팁 및 제안
- 덖기 포인트: 멸치를 덖을 때는 반드시 약불에서 천천히 해야 타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
- 매운맛 조절: 청양고추 대신 일반 고추나 피망을 사용하면 덜 매운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보관 방법: 완전히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응용 요리: 볶음밥에 넣거나 주먹밥 속재료로 사용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 짠맛 조절: 간장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되, 처음엔 적게 넣고 맛을 보면서 추가하세요.
마치며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간장멸치볶음 만들기, 어떠셨나요?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오래 보관하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을 거예요. 여러분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한 번 따라 해 보시고 즐거운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음식은 본인만의 입맛에 맞도록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니 입맛에 맞도록 레시피도 변형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